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드디어 큐라펄스 EBS 테라피가 세상에 론칭되는 날이었다.
개발 과정을 처음부터 지켜본 나는 안다.
이 디바이스에 얼마나 많은 고민과 경험이 담겨 있는지를
그리고 앞으로 에스테틱 시장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그러나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다.
‘우리 원장님들도 이 가치를 알아봐 주실까?’
새로운 기술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던 분들이다.
수십 년 동안 익숙한 방식으로 고객을 관리해 왔으니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곧 생각을 바꿨다.
이번 교육은 원장님들이 못하던 것을 처음부터 다시 배우라는 교육이 아니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라는 것이 아니다
원장님들이 수십 년 동안 해온 테크닉이 있다.
손끝으로 고객의 긴장을 느끼고,
피부와 근육의 상태를 살피며,
고객의 몸이 편안해질 때까지 반복해 온 기술이다.
그 오랜 경험과 테크닉을 하나의 디바이스와 프로그램 안에 담았다.
손기술을 버리는 것이 아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손기술을 더 오래,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을 더한 것이다.
예전에는 원장님이 직접 힘을 쓰고 오랜 시간을 들여야 했다.
하루에 많은 고객을 관리할수록 손목과 어깨, 허리는 더 힘들어졌다.
이제는 버튼을 누르면 설계된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원장님은 고객의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부분에 자신의 손기술을 더하면 된다.
기계가 원장님의 기술을 빼앗는 것이 아니다.
원장님의 체력과 시간을 지켜주는 것이다.
이제 힘으로 버티지 말고 기술로 벌자
나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원장님들이 단순한 노동자로 남지 않았으면 한다.
관리한 고객 수만큼 돈을 버는 구조에서는 체력이 줄어들면 매출도 함께 줄어든다.
하루에 열 명을 힘들게 관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적은 고객에게도 분명한 가치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당한 관리비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큐라펄스 EBS 테라피는 단순히 기계 한 대를 판매하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다.
고객 상담부터 전문 케어, 홈케어 제품 사용과 재방문 관리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설계했다.
관리실에서 끝나는 케어가 아니라 고객의 일상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원장님에게는 새로운 매출이 생기고,
고객에게는 자신의 상태를 꾸준히 관리할 이유가 생긴다.
이제는 힘으로 버티지 말고 기술로 벌어야 한다.
30년 된 원장님들에게 우선 기회를 드리는 이유
우리와 오랫동안 함께해 온 분들이다.
어려운 시장에서도 자신의 손기술로 고객을 지키고 가족을 책임지며 버텨온 원장님들이다.
그래서 다른 조건보다 기존 원장님들의 업그레이드를 우선하고 싶었다.
이미 훌륭한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은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일이 아니다.
지금 가진 기술을 새로운 시장에 맞게 확장하
는 일이다.
앞으로는 AI가 더 많은 일을 대신하는 시대가 온다.
그렇다면 에스테틱도 달라져야 한다.

한 사람의 체력만으로 움직이는 관리실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열 명의 만능 기술자와 함께 일하는 것 같은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큐라펄스 EBS 테라피 안에 설계된 여러 프로그램이 원장님의 기술을 돕고, 상담과 홈케어 판매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도 에스테틱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보자.
그리고 함께 돈을 벌자.
이제 원장님들이 배워야 할 것은 기술보다 ‘말’이다

고객이 말한다.
“피부가 고민이에요.”
“팔자주름이 깊어진 것 같아요.”
“어깨가 자꾸 뭉쳐요.”
“몸이 무겁고 잠도 잘 못 자요.”
예전에는 고객이 말하는 부위만 관리했다.
피부가 고민이라고 하면 피부만 관리하고,
어깨가 뭉쳤다고 하면 어깨만 풀어주었다.
하지만 이제는 기술자인 원장님이 먼저 질문해야 한다.
“최근 들어 표정이 무겁고 입가가 더 처져 보이는데, 스트레스가 많으셨나요?”
“어깨가 앞으로 많이 말려 있어요. 요즘 숨을 깊게 쉬기 어렵거나 가슴이 답답하지는 않으세요?”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날이 많지 않으세요?”
“지금 보이는 피부 고민이 얼굴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세요?”
고객이 이미 알고 있는 말만 반복해서는 안 된다.
고객이 미처 연결하지 못했던 불편과 생활 습관을 찾아내고,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해야 한다.
집에 돌아간 뒤에도 원장님의 질문이 생각나야 한다.
‘내 팔자주름이 단순히 피부만의 문제는 아니었구나.’
‘내가 숨을 얕게 쉬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것이 얼굴과 몸의 긴장에도 연결될 수 있겠구나.’
고객을 무안하게 만드는 말이 아니라, 고객이 자신의 상태를 처음으로 제대로 생각하게 만드는 말을 해야 한다.
강한 말은 상처를 주는 말이 아니다.
고객이 외면하고 있던 문제를 정확하게 짚어주고, 관리해야 할 이유를 분명하게 알려주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교육에서 원장님들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손기술이 아니다.
고객의 고민을 발견하는 질문.
전문가의 가치를 전달하는 설명.
고객이 관리받아야 할 이유를 납득시키는 말.
그 말이 상담을 바꾸고,
상담이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하며,
프로그램이 매출을 만든다.
좋은 시설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
좋은 장소, 좋은 시설, 좋은 제품만으로 경쟁하려고 하면 결국 모든 에스테틱과 경쟁해야 한다.
더 넓은 곳,
더 화려한 곳,
더 저렴한 곳은 계속 나타난다.
그 경쟁에는 끝이 없다.
그렇다면 답은 하나다.
다른 곳에서는 받을 수 없는 원장님만의 절대적인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고객이 굳이 그 관리실을 찾아가야 할 이유가 있어야 한다.
원장님의 오랜 손기술과 큐라펄스 EBS 테라피, 고객 상담과 홈케어가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그래야 가격을 비교할 수 없는 관리가 된다.
‘어디가 더 저렴한가’가 아니라
‘이 관리는 이 원장님에게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제 우리의 고객도 달라져야 한다
모든 고객을 붙잡기 위해 가격을 낮추고 원장님의 노동력을 더 많이 제공하는 시대는 끝내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고객은 가장 저렴한 가격만 찾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고, 전문가의 기술과 설명을 가치 있게 받아들이는 고객이다.
그런 고객에게는 더 전문적인 상담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관리 가격만 올린다고 수준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원장님의 언어가 달라져야 하고,
상담 방식이 달라져야 하며,
프로그램의 가치를 설명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그래야 고객의 수준이 달라지고, 관리실의 수준도 달라진다.
그리고 그만큼 원장님도 더 높은 가치를 받아야 한다.
10월 1일, 새로운 시장이 시작됐다
큐라펄스 EBS 테라피의 론칭은 새로운 기계 한 대가 출시된 날이 아니다.
30년 된 손기술에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이 더해진 날이다.
체력으로 버티던 원장님이 시스템을 가진 경영자로 바뀌는 날이다.
고객이 요구하는 관리만 반복하던 에스테틱이 고객의 고민을 먼저 발견하고 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 시장으로 이동하는 시작점이다.
나는 이 디바이스가 원장님의 손을 대신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원장님의 손기술이 더 오래 살아남고,
원장님의 경험이 더 높은 가격으로 인정받으며,
원장님의 관리실이 노동이 아닌 기술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30년의 기술은 낡은 것이 아니다.
시스템을 만나지 못했을 뿐이다.
이제 힘으로 버티는 시대를 끝내자.
진짜 기술력으로 고객의 고민을 발견하고,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당당하게 돈을 벌자.
큐라펄스 EBS 테라피.
이제 우리에게는 원장님의 손기술과 함께 일할 새로운 기술자들이 생겼다.
그리고 그 기술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할 원장님의 새로운 언어가 필요하다.
기술은 준비됐다.
이제 우리가 시장을 바꿀 차례다.